2024. 2. 26. 22:47ㆍ일상생활
오늘은 MBTI 유형 알아보기 2편 'ESTJ'입니다. 엄격한 관리자 유형인 ESTJ의 특징과 연애, 장점, 팩폭 및 잘 어울리는 직업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ESTJ 특징
엄격한 관리자인 ESTJ는 군중을 하나로 모으고 질서를 만드는 데 특화된 유형입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상대를 설득시키기 위해 조언과 비판까지 아끼지 않습니다. 비즈니스 리더나 정치인이 주로 이 유형에 속하고, 성격유형 전체 중 11% 정도가 ESTJ라고 합니다. ESTJ는 조직 내에서 리더십과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하며, 다소 차가워 보일 순 있지만 엄격한 자기 관리와 강한 책임감으로 조직 내 사람들과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편입니다.
ESTJ 연애
ESTJ는 상대에 헌신적이며 사랑에 진지하기 때문에 자신의 노력에 화답해 줄 수 있는 안정감 있고 확실한 믿음을 보여주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다소 보수적이지만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이 뛰어나며, 지나치게 감정적이 되거나 논리적인 내용을 거부하는 것을 참지 못합니다. 또한 ESTJ는 비현실적인 믿음 보다 실질적인 해결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ESTJ 장점
1. 맡은 일은 확실히
규칙을 중시하고 모든 일을 착실하게 계획적으로 실행하는 편이기 때문에 한번 시작한 일은 확실히 끝을 보는 성격입니다.
2. 리더십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며, 팀에서 목표를 나누고 공유, 분배하는 능력이 뛰어나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십이 있습니다.
3. 강한 의지력
강한 의지력은 타인을 향한 헌신으로 바뀝니다. 신념을 포기하지 않으며, 자기 아이디어와 생각을 구체화하기 위해 자신의 입장을 절대 굽히지 않습니다.
ESTJ 팩폭
1. 자격지심
타인의 단점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바라고, 가르치려는 태도가 때론 좋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2. 아랫사람들과의 갈등
직설적이고 공감 능력이 다소 떨어져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생기기 쉬운 유형입니다.
3. 긴장 상태
일상적인 자리에서도 완벽하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으로 긴장을 잘 풀지 못합니다. 빈틈을 보이지 않겠다는 마음이 자신을 피곤하게 할 수 있습니다.
ESTJ 직업군
경영 : 관리자, 감독관, 예산분석가, 지배인, 협회 고문
현실 감각이 뛰어나고, 조직 관리에 있어 뛰어난 재능을 갖추고 있어 조직과 사업체를 이끌어가는 데에 있어 탁월한 능력일 보입니다.
판매, 서비스 분야 : 군 장교, 공무원, 경찰관, 감리사, 분석가 등
계획적이고 확실하며 체계가 명확하게 잡혀있는 일이 가장 적합할 수 있습니다.
전문직 : 임원, 변호사, 의사, 판사, 회계사 등
전통에 대한 강한 지지 의사가 있고,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을 편하게 생각합니다. 이미 잘 자리 잡은 방식을 바꾸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다는 것은 신뢰가 떨어지고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이미 기존의 방식이 잘 고착화되어 있는 직종에서 편안함을 느낍니다.
주의사항
1. 주변을 둘러볼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고집을 너무 밀고 나가서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너무 직설적인 말로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충분히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임에도 타인을 신경을 쓰지 못한다면 독단적인 사람이라는 평가로 평가절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때론 여유를 가진다
ESTJ의 완벽추구성향으로 빈틈을 견딜 수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몫까지 두 배, 세 배 이상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소 여유를 갖는 것을 권합니다.
오늘은 ESTJ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유형별로 가진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성장하는 계기로 삼거나 주변에 ESTJ의 성향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MBTI 유형 ISTJ 총정 (0) | 2024.03.02 |
---|---|
MBTI 유형 ISFJ 총정리 (0) | 2024.03.01 |
MBTI 유형 ESFJ 총정리 (0) | 2024.02.23 |
586세대 뜻 MZ랑 무슨 차이? (0) | 2024.02.23 |
12지신(십이지신) 순서 총정리 (0) | 2024.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