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일제가 조선말을 짓밟은 역사
일제가 가르친 국어 1930년 후반 학교에서는 조선말 사용이 금지되었고 실수라도 우리말을 쓰면 벌을 받고 따귀를 맞았다. 1910년 나라를 빼앗긴 후 조선의 국어는 일본어가 되었으며 조선총독부가 펴낸 국어 교과서인 국어독본에는 일본어가 적혀있었다. 이때 우리 말과 글은 국어가 아닌 한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는다. 세종대왕 이후 훈민정음으로 불리다 일제강점기 시절 처음으로 한글이라 불리게 된다. 말모이 : 첫 우리말 사전 한글이라 이름을 지은 사람은 국어학자 주시경으로 한글의 연구 아니라 교육을 통해 대중화에 힘쓰며 언어 독립을 꿈꿨다. 한글의 아버지인 주시경은 언제라도 우리말이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껴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우리말 사전 제작을 계획한다. 1911년 조선어 사전 편찬을 계획한 주시..
2023.12.10